방역당국 "확진자 증가 둔화 '분명'…중환자 전원명령 210명 중 89명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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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진자 증가 둔화 '분명'…중환자 전원명령 210명 중 89명 이행"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이가 둔화한 것이 분명하다”며 “완전 감소세로 전환됐는지는 이번주 전체 추세를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입원기간 20일을 채운 중환자 전원명령 대상자 210명 중 89명은 병상을 옮기거나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진=연합뉴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백브리핑에서 “이렇게(증가 추이 둔화) 되는 것들은 ‘3차 접종’ 증가가 영향을 미쳤고, 12월 6일부터 방역을 강화한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닌가 평가한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91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8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8만 9978명이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7434명→7312명→6233명→5317명→5202명→7456명→6919명이다.

손 반장은 “오늘 기준 60세 이상 환자는 전체 확진자의 25.7%, 1765명”이라며 “앞선 12월 16일 60세 이상 환자는 29.5%, 2235명이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60세 이상 확진자가 줄어드는 것도 향후 위중증 신규 발생이 줄어드는 것의 중요한 지표”라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주 토요일(17일)부터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가 강화) 효과라고 보기에는 시차가 너무 짧다. 이 부분 효과가 본격화 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피력했다.

그는 향후 전망으로 “전반적으로 확진자 유행 규모 증가추이가 확연히 둔화됐고, 이런 부분들이 1주 정도 시차를 두고 위중증·사망자 발생의 영향 미칠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그널(신호)로 60세 이상 환자가 감소한다든지, 유행규모 커지지 않는 게 1주 뒤부터 위중증·사망자 지표 변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날 ‘입원기간 20일을 채운 중환자 210명에 병상을 비우라’는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는 “71명은 전원명령이 이행됐고, 18명은 이행 예정이다. 63명은 소명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3명에 대한 전원 여부에 대해 “일선 병원에서 진료하는 분들이 호흡기나 면역저하 문제 등을 소명한다”며 “심평원의 재원적정성을 검사하는 팀에서 함께 평가해서 결정한다. ‘소명이 맞다’ 생각되면 계속 재원 결정을 내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개 코로나19 중환자실에서 일반 중환자실로 전실한 환자들이 꽤 있고 정확한 수는 파악 중”이라며 “사례로는 인공호흡기 달고 있던 환자 한 분이 호흡기를 단 채로 일반 중환자실로 옮겼고, 격리가 더 필요하지만 일반 격리 중환자실로 옮긴 환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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