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플로리다 12층 아파트 한밤 붕괴… 10명 사상, 인명피해 늘듯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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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00:04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서프사이드에 있는 12층짜리 콘도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내린 모습. 현재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AP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 해안가에서 24일(현지시간) 오전 2시쯤 12층짜리 콘도형 아파트 건물 일부가 무너져 대규모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CNN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인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무너진 건물은 1981년 지어진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콘도로, 100호실 이상의 콘도미니엄 형태 건물이다. CNN은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지역 소방당국이 80여팀 이상의 구조대를 보내 수색 및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붕괴된 건물 잔해 사이에서 10세 소년이 구조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건물이 붕괴할 당시 내부에 몇 명이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BC 뉴스는 현장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붕괴된 건물 안에 사람이 더 갇혀있다고 전했다.
현재 붕괴된 건물 인근의 수 블록이 폐쇄된 상태이며, 인근 건물에 있던 시민들은 지역 레크레이션 시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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