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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겨울 온다" vs "D램 마진 증가 기대"



반도체 업황 우려에 휩싸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각각 다른 의견을 내놨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만8천원에서 8만9천원으로 낮추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6천원에서 8만원으로 대폭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의 겨울이 온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반도체) 사이클 후반기에 진입해 얻는 보상보다 위험이 크다"며 "D램 가격이 여전히 상승세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면서 상승률은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 성장 전망은 뒤집힐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이클 지표는 2019년 이후 처음 중반기에서 후반기로 전환했는데, 역사적으로 이런 시기에는 수익을 내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반면 같은 날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각각 투자의견 '매수'와 기존 목표 주가 10만7천원, 17만7천원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D램 가격 우려에도 한국 반도체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원가 하락이 가격 하락보다 커서 D램 공급 업체들의 마진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낸드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져 주당순이익(EPS) 증가를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디스플레이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최근 D램 가격 하락 전망이 촉발한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일 큰 폭으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두 종목을 합쳐 2조5천5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91% 내린 7만7천원, SK하이닉스는 4.74% 내린 10500원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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