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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 논란에 허경영, 풍산개 입양 의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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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사실상 파양한 가운데,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입양 의사를 내비쳤다'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돌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 대표의 편집된 사진과 글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허경영 하늘궁'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허 대표가 고양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글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님. 파양하시려던 개들을 하늘궁에 보내주세요. 사랑으로 보살피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고양이들 상태를 보아하니 잘 먹고 크는 애들 같다" "어디에 있던 양산에 있는 것보다는 행복할 듯" "저번에 빠니보틀(유튜버)이 하늘궁 간 영상 봤는데, 리트리버의 얼굴에서 기름이 좔좔 흐르더라"며 곰이와 송강이가 입양되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주간조선이 허 대표에게 확인해 본 결과, 이 사진은 허 대표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 아닌 지지자들이 재미로 만든 사진으로 밝혀졌다. 허 대표는 "하늘궁에서 키울 수는 있지만, 더 좋은 주인 만나 곰이와 송강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다수의 누리꾼들은 곰이와 송강이를 입양할 수 있는 방법을 질문하거나 현재 건강 상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곰이와 송강이의 행보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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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으로부터 받은 수컷 ‘송강’(왼쪽)이와 암컷 '곰이'. photo 청와대



한편, 대통령기록관이 곰이와 송강이를 지방자치단체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광주시 산하 사업소인 우치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8일 우치동물원에서 곰이와 송강이를 맡아서 키울 수 있는지 유선으로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치동물원은 2019년 8월 30일 풍산개 '별'을 분양받아 관리해 왔다. 별은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곰이와 송강이 사이에 태어난 암컷이다. 곰이와 송강이가 출산한 6마리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 인천, 대전 등 4개 지자체로 보내졌다.

대통령기록관에서 이들 풍산개를 키우는 지자체마다 곰이와 송강 사육 의사를 물은 것으로 보인다고 우치공원 관리사무소는 전했다.

우치동물원에서 사육을 맡게 된다면 분양 형태인 별이와 달리 대통령기록물인 곰이, 송강은 대여 형식으로 넘겨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에서는 소유권이 넘어가지만, 대여에서는 소유권이 대통령기록관에 그대로 남는다.

그러나 우치공원 관리사무소는 관리 부담에 더해 풍산개가 정쟁 대상으로까지 인식된 상황에 선뜻 사육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치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관람객 등 증가 효과는 기대할 수 있겠지만 관리 소홀 시 책임론이 생길 소지도 있어 부담이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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