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 특별법 합의 환영…여야 협치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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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15:25
대통령실은 1일 여야가 이태원 특별법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회담을 통해 여야 간 협치와 정치 복원이 시작됐는데 이번 이태원 합의는 그 구체적인 첫 성과라 평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적한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가 신뢰에 기반한 소통을 통해 합의를 이루고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 이양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특조위를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여야 각 4인을 추천하기로 했다. 국회의장 추천 몫인 나머지 1명은 여야가 협의해서 정하기로 했다.
이양수 부대표는 특조위 조사 방법 관련해서 “저희 당에서 악법적 요소가 있어 삭제해줬으면 하는 내용 2가지가 있었는데, 이 안에 대해 민주당에서 협치의 뜻으로 받아들였다”며 ‘특조위 직권조사 권한’과 ‘특조위 영장청구권 조항’ 삭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환영입장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독소조항은 민주당이 삭제하기로 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조사 시기 등을 받아들이고 합의했기 때문에 환영한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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