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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제원 불출마·김기현 사퇴…野 "이재명은?"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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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여당 주류 의원들의 '지각 대변동' 여파가 더불어민주당에도 미치는 모양새다. 비명(이재명)계 의원들은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여당에 혁신 의제를 뺏겨서는 안 된다며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친명계 인사들의 거취를 압박하고 나섰다. 반면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부산으로 민생 행보에 나섰으나 당 현안에 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지난 12일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인 장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까지 거취 문제로까지 불꽃이 번졌고, 김 대표는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잠행한 데 이어 하루 뒤인 1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여당의 '윤핵관 물갈이' 시도에 민주당은 당황스러운 분위기다. 여당에 '기득권 내려놓기' 의제를 뺏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날 민주당 소속 초선 현역 의원 2명까지 갑작스럽게 '불출마 선언'을 해 내부는 더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이탄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병립형 선거제도 회귀를 막아야 한다며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라며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이 아니다"라며 "양당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 편에 서겠다 했던 대국민 약속을 지키고, 지역구에서 1당 하자. 연합정치로 더 크게 이기자"고 직격했다.

증권사 사장 출신으로 민주당의 '경제통'으로 손꼽혔던 홍성국 의원은 '후진적 정치 구조'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나름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학자의 길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6선)과 우상호(4선)·오영환(초선)·강민정(초선)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인물은 없다.

비명계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며 대표 사퇴와 계양을 불출마 등 결단을 거듭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여당의 '기세'에 지지 않으려면 친명(이재명)계 의원들도 총선에 불출마하는 등의 실천을 보이라고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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