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이재명, 당분간 접견 안해…"당무 복귀는 근거없는 추정"
북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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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12: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분간 접견을 삼가한 채 회복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권혁기 당대표 정무실장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죽으로 식사하는 상태"라며 "혈관 수술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대 안정 속에 회복 치료를 해달라는 (의료진의) 당부가 있었고 환자는 이에 따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퇴원 여부는 병원에서 언급한 적이 없고 수술 끝난지 며칠 안 됐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추정"이라며 "대표가 조속히 당무 복귀 의사를 밝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권 실장은 간담회 이후 '접견은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분간 접견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60대 남성에게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돼 2시간 가량의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관섭 비서실장이나 한오섭 정무수석의 이 대표 병문안을 검토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병문안을 가려고 했으나 아직 이 대표가 치료 중인 탓에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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