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재임 때 공장폐쇄"‥ 자동차 노조 공략 나선 트럼프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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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00:5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시간주 파업 현장 방문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정치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에서 전미 자동차노조의 파업 시위에 동참한 데 이어, 광고를 통해 내년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일 것이 유력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견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든 대통령 캠프는 이날 '성과'라는 제목의 선거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광고에서 바이든 측은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일 때 자동차 업계가 공장을 폐쇄하고, 미시간 주민들이 제조업 일자리를 잃을 때 부자를 위해 감세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바이든은 노동자를 지지한다고 말했고, 그렇게 했다"며 "임금을 올리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법을 통과시켜 제조업이 미시간주에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광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 저녁, 미시간주 클린턴 타운십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드레이크 엔터프라이즈'를 방문하는 시점에 맞춰서 공개됐습니다.
CNN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캠프가 광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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