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브루 vs 콜드브루?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현대인이 가장 마시는 필수 음료 중 하나는 바로 커피다. 커피는 카페인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 음료다. 그렇다면 어떻게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 주의해야할 점을 소개했다.
라이트 로스팅 vs 다크 로스팅
커피 한 컵에는 지방과 설탕을 처리하도록 돕는 화합물인 클로로겐산을 포함한 200-550 밀리그램의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다. 이는 염증을 낮추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며 활성산소를 안정시킨다.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품종은 볶은 후에 비슷한 양의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라이트 로스팅이 다크 로스팅보다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높다.
핫브루 vs 콜드브루
항산화 성분을 더 섭취하기 좋은 커피를 찾는다면 핫브루를 고르는 것이 좋다. 콩에서 항산화 물질을 추출하는 데 일정량의 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많은 카페인을 원한다면 콜드브루가 강한 자극을 줄 것이다. 위산 역류가 있는 경우엔 산도가 더 낮은 콜드브루가 더 나은 선택이다.
가장 완벽한 커피는?
커피를 섭취하는 가장 건강한 방법은 핫브루에 블랙으로 마시는 것이다. 블랙커피 한 컵은 사실상 칼로리가 전혀 없으며,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함량이 낮다. 블랙커피에는 칼륨, 마그네슘, 니아신을 포함한 미량 영양소도 들어있다.
유기농을 선택하자
커피콩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뿌려지는 작물 중 하나이다. 많은 살충제가 세척이나 로스팅 과정을 통해 제거되지만 전부는 아니다. 가게에서 산 커피의 포장과 커피숍의 메뉴 선택에서 "유기농"이라는 단어에 유기농 인증 도장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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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커피 건강에 좋을까?
강황커피: 당뇨병과 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커큐미노이드 또는 항염증 화합물을 가지고 있으므로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뜨거운 블랙 커피에 그것을 첨가하되, 지방과 칼로리를 더하는 설탕, 시럽, 헤비 크리머는 피하는 게 좋다
에그커피: 베트남 커피 또는 스웨덴 커피라고도 불리는 에그 커피는 달걀 노른자에 달콤한 연유를 섞어 에스프레소나 아이스 커피에 첨가함으로써 만들어진다. 하지만 가당 연유는 당도가 높고, 날달걀에는 감염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들어있을 수 있다.
버섯 커피: 버섯 커피는 버섯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커피와 버섯 추출물을 더한 것으로, 전형적으로 사자 갈기, 차가, 코디셉, 또는 레이시 버섯으로 만들어진다. 카페인이 적고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두 배로 들어있어 설탕과 크림만 잔뜩 넣지 않으면 몸에 좋다. 면역력 증진과 같은 모든 건강기능 여할을 뒷받침할 충분한 연구는 아직 없다.
비타민 커피: 커피에 비타민을 첨가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커피의 이뇨 작용은 보통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소변을 보게 만들어 섭취한 수용성 영양소를 흡수하기 전에 잃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커피는 또한 아연, 칼슘, 그리고 철분과 같은 미네랄의 흡수를 막는다. 때문에 커피를 마시기 한 시간 전이나 마신 다음 한 시간 후에 비타민을 섭취하는게 좋다.
농축 커피: 농축 커피는 물이나 우유와 섞는 더 강력한 형태의 일반 커피이다. 다량의 커피를 만들 때 많이 쓰이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직접 커피를 만들 때는 마시는 양에 유의해야 한다.
<커피 마실 때의 주의사항>
커피 자체는 건강하지만 설탕과 기타 감미료는 지방, 칼로리, 그리고 심장병의 위험성을 높인다. 한 컵의 커피에 설탕 설탕 1 티스푼 정도를 넣는 것이 적당하다.
또 밀크 커피 음료에는 가당 연유, 헤비 휘핑 크림 또는 전유가 들어가며 종종 휘핑 크림을 위에 얹기도 한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엄청난 지방과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면서, 커피가 가지는 건강상의 장점을 빛바래게 한다.
특히 지방과 칼로리가 많은 커피를 마신다면 큰 사이즈보다는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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