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유재석 "제2의 직업 축구…스포츠 선수 원한다"

요즘애들' 유재석이 제2의 직업은 스포츠 선수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 8회에 후보로 선정됐던 격투자매가 다시 신청을 했다. 이날 유재석은 MC들에게 제2의 직업에 대해 물었다. 안정환은 "회사 경영 같은 게 해보고 싶었다"며 "양복 입은 회사원이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좋은 세단 타고 다니려고 한다"며 장난을 쳤다. 이어 유재석은 제2의 직업에 대해 "축구를 해보고 싶었다"며 "스포츠 선수가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내 후배로 들어왔으면 죽었다"며 "매일 공만 닦고 있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