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박병무, 부정적 시각에 "결과로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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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15:14
박병무 엔씨소프트 신임 공동대표가 28일 '리니지라이크'(리니지류 게임)라는 말로 대표되는 부정적인 시장 여론에 대해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 신임 대표는 28일 경기 성남시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기존 BM(수익모델)에서 탈피해 글로벌 시장을 노린 게임이 올해를 기점으로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말 창사 이래 첫 공동대표 체제 출범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주주총회였다.
박 신임 대표는 "리니지라이크 때문에 회사가 망하고 있다고 하지만 통계를 보면 하루에 15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히고 "국내 게이머와 유튜버의 반응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틀크러쉬, BSS, 프로젝트 G, LLL 같은 게임으로 노력하고 있다. 애정을 가지고 봐달라"며 "조롱을 받더라도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창업자 김택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박병무 신임 공동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이재호 오스템임플란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새롭게 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액을 기존 2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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