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여행지 감염확산 우려…강원·제주·인천, 관광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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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여행지 감염확산 우려…강원·제주·인천, 관광명소 점검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는 봄철 여행객 증가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자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이들 지방자치단체가 보고한 특별방역대책을 두고 논의했다.

우선 강원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도내 관광명소 인근의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관광명소, 숙박시설, 휴게소 등 총 3만9천116곳이다.

강원도는 봄철 전세버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운행 전후 소독, 승객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탑승자 명부관리, 이용객 좌석 이탈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관광명소 55곳과 봄꽃 축제장 4곳은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행사 지침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관광명소 내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일방통행, 무인 매표소 등을 활용하고 행사장별로 방역 요원을 증원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마스트 착용 여부를 점검한다.

제주도도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봄꽃 명소 등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또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여부, 거리두기 등을 점검하고 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구간을 지정하는 한편 불법 노점상 영업행위를 금지한다.

또 3∼4월 봄철 나들이 기간 가로등을 제외한 야간 조명 등 경관 시설물에 대한 운영을 중단한다.

제주도는 현재 유흥시설 1천374곳(3.1629)과 목욕장업 87곳(3.1721)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해수욕장과 유원지가 많은 인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6만3천776곳에 대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벚꽃놀이 등으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유원시설과 공원에 대해서는 다음 달 4일부터 19일까지 점검을 시행한다.

이밖에 인천시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24일까지는 건설·건축현장, 28일까지는 농축산업 및 수산업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선제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서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 확진자 19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한편 중대본은 여객선터미널에서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서해5도 복귀 군인에 대해선 입도 전 선별검사를 한 인천 옹진군과 대규모 선제검사를 벌여 27명의 확진자를 찾은 강원 평창군, 들불 축제에서 예약제를 시행한 제주 제주시의 방역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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