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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다' 찢고, 욕하고…광주·전남 선거사범 4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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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벽보 훼손 가장 많아…투표장서 행패도© News1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 광주전남에서 공정한 선거 절차를 방해한 선거사범들이 무더기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까지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접수된 선거 범죄는 각각 37건과 33건 등 총 70건이다. 그중 광주경찰은 23명, 전남경찰은 20명 등 43명을 입건했다.

입건자 대부분(광주 19명·전남 5명)은 현수막·벽보 훼손 사범이다.

지난 2월 22일 60대 남성이 광주 북구 두암동 무등도서관 사거리에 설치된 대선후보 현수막 3점(6번 허경영, 9번 김동연, 12번 김재연 후보)을 흉기로 훼손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4일 북구 말바우시장 제2주차장에서는 외벽에 붙어있던 허경영 후보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18일에는 60대 남성이 서구 쌍촌동과 금호동 도로에 걸려있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거 운동 현수막 2개를 문구용 칼로 훼손해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달 26일 광산구 도로변 펜스에 걸려있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벽보'를 손으로 잡아뜯어 훼손한 1명과 지난 4일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최소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게시한 1명은 광주지검에 고발 조치됐다.

'기분이 나쁘다. 통행에 방해가 된다' 등 범행 사유도 다양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공보물을 훼손·철거하거나, 투표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대선 투표 당일인 이날 오전에는 만취한 50대 남성이 서구 농성동 한 투표소에서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다.

경찰은 대선에 이어 6월1일 지방선거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를 엄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Δ금품수수 Δ허위사실 유포 Δ공무원 선거 관여 Δ선거폭력 Δ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대선 투표는 이날 오후 7시30분까지 광주 367개, 전남 862개 등 122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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