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직접 추천해주세요”…총선 앞둔 野 인재 국민추천제 실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인사 통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
민주당은 인재위원회는 13일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인재 추천 프로그램인 ‘인재 국민추천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이재명 당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대비해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민주당 관계자는 “인재 국민추천제는 연령, 성별, 경력 등을 불문하고 평범한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폭넓게 인재 추천 풀을 확장해,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추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민주당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팩스(FAX)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자기 자신을 추천해도 된다.
추천된 인재는 인재위원회의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되며 영입인재로 확정된다.
모집분야는 경제, 산업, 과학기술, 기후환경에너지, 외교안보국방, 검찰사법개혁, 노동일자리, 보건복지, 체육문화예술, 동물복지 등 12곳이다.
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들도록 하겠다”며“국미들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하시거나 자원해서 올려주시면 국민 눈높이 맟춰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인재위원회의 실무를 총괄할 간사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던 재선의 김성환 의원을 임명했다.
김성환 의원은“당의 현안, 가치, 지원 인재의 여러가지 비전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고려했는데, 그 뿐 아니라 국회에 들어오면 의정활동의 능력까지 감안해서 분야별로 엄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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