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GV80 내수용 탔으면 더 크게 다쳤다?
네티즌 현대차 기술력 놓고 '갑론을박'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 GV80에 큰 관심 보여
타이거 우즈가 운전한 제네시스 GV80이 LA카운티 교외 랜초 팔로스버디스에서 전복 사고를 당했다. 우즈가 탑승했던 GV80의 앞이 찌그러진 모습. /사진=로이터뉴스1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전복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의 사고와 부상 원인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언론도 제네시스 GV80에 관심을 가지면서 GV80과 GV80의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우즈가 탑승했던 제네니스 GV80이 현대차의 명품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USA 투데이는 사고 차량이 찌그러진 외부와 반대로 내부가 상당히 멀쩡했고 에어백 작동 등을 언급하며 GV80의 사양과 성능에 주목했다.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도 경찰의 결과를 인용하며 GV80의 안정성에 관심을 표했다.
온라인에서는 우즈가 GV80 덕분에 살았다는 주장과 이 차량 때문에 더 다친 게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GV80이 내수용이었다면 우즈는 더 큰 부상을 당했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로 "현대차의 기술력으로 GV80의 안전성이 증명됐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우즈가 다시 걸으려면 몇 개월이 걸릴 지 모른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미국 경찰은 우즈가 불행한 사고를 당했다며 그의 음주·약물 복용 증거가 없는 만큼 형사 기소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전날 오전 7시 15분께 LA카운티 교외 랜초 팔로스버디스에서 운전을 하다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우즈가 탑승했던 GV80은 도로를 굴러 전복됐으며 외부가 찌그러졌다. 구조된 우즈는 다리 여러 곳을 다쳤고 수술을 받았다.
우즈가 운전했던 제네시스 GV80의 후미 /사진=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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