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찾은 제주 드림타워, CJ오쇼핑과 '유채꽃 호캉스' 판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코로나19(COVID-10) 여파로 특급호텔과 홈쇼핑의 만남이 잦아지고 있다. 호캉스(호텔+바캉스)족 공략을 통해 활로를 노리는 특급호텔들이 비대면 판로로 홈쇼핑 황금시간대를 찾으면서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CJ오쇼핑과 손을 잡고 객실 판매에 돌입한다.
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오는 14일 오후 9시35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겨울은 물론 따뜻한 봄 제주를 찾는 가족·연인을 위해 구성한 패키지로 연박 시 상당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인 기준으로 세금 포함, 1박은 주중(일~목) 기준 31만원(금~토 38만원), 2박은 59만원(금~토 73만원)이다. 숙박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23일까지다.
이번에 제공되는 객실은 65㎡(약 20평) 룸으로 모든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 제주 도심 등의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접할 수 있다. 방 크기도 5성급 호텔의 일반 객실(40㎡ 전후)보다 넓고 슈퍼 킹사이즈 침대와 4인용 소파 세트 등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숙박 뿐 아니라 수영장과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제주 드림타워 내 다양한 레스토랑·바와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HAN 컬렉션. /사진=롯데관광
60여명의 셰프들이 각국 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에서의 조식 2인은 물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핫플레이스가 된 38층 스카이데크 '라운지 38'이 제공하는 음료 2잔(3만5000원 상당)과 리조트 3층 '드림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 2잔과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 8층 풀데크에 접한 '카페 8'에서 중식 또는 석식을 이용하는 고객 중 파스타 2개 또는 샌드위치 2개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2만8000원 상당의 프로슈토 피자 1개를 무료 증정한다. 제주 감귤 웰컴 서비스와 HAN컬렉션 10% 할인 바우처도 제공된다.
제주 드림타워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지금까지 제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유채꽃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에 힐링 호캉스로 제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는 지난해 12월 개장한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다. 제주공항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높고 제주 최고 높이(38층·169m)와 함께 1,600개의 올스위트 객실, 미슐랭 3스타 등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식음시설 등을 내세워 제주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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