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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소득 지급 첫날, 접속폭주…오후 6시 52만명 신청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1일 전용 홈페이지에 접촉자가 일시에 몰리면서 신청 절차가 한때 지연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날 신청 대상 경기도민들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2시간 정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촉하면 대기자 16~17만명에 예상 대기시간이 3시간이나 소요된다는 안내문구가 뜨면서 신청이 지연됐다.

화성시 동탄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접속 후 대기하다 보니 중간에 이탈자가 생겨서인지 대기시간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며 "만약 중도에 새로고침을 하거나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 다시 후순번이 되기 때문에 계속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전 시뮬레이션 과정에선 문제가 없었는데, 신청 첫날부터 설 명절 이전에 받으려는 수요가 몰리고 '요일별 5부제' 신청 대상이 아닌 도민까지 접촉하면서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스템을 보완해 신속히 신청 지연 현상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갈무리
[경기도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시간대는 오전보다 접속 후 대기 시간이 줄었지만, 신청 불편은 계속됐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원모씨는 "오후 4시 30분쯤 접속했으나 25분 대기 안내화면이 떠 기다렸는데 대기시간이 끝났는데도 신청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또 대기화면이 떴고 같은 절차를 한번 더 거치고 나서야 신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받는다.

도는 신청 첫날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신청자를 중간집계한 결과 9시간 동안 52만3천251명의 도민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등록외국인·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58만명)을 포함해 지급 대상인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 1천399만여명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도는 온라인 신청 시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신청방법 준수와 3월 14일까지(오전 9시∼오후 11시) 6주간 분산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2.1~3.14), 오프라인 현장 수령(3.1~4.30),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2.1~28), 외국인(4.1~30) 등으로 분산해 지급된다.

이날 시작된 온라인 신청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3월 평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누구나 신청해도 된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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