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본격화…오늘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

국민의힘 대선 레이스가 오늘(30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까지 이틀간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받고, 11월 5일 최종 후보 선출까지 두 달가량 경선 일정에 돌입합니다

후보들은 다음 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8명으로 압축된 뒤, 10월 8일 2차 컷오프에서 4명만 남게 됩니다.

최종후보는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0%씩의 비율로 선출됩니다.

현재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는 박진, 박찬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안상수,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12명으로 이들은 지난 25일 비전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은 부친 부동산 의혹으로 대권 도전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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