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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보다] 퍼서비어런스가 하늘보며 포착한 화성의 달 '데이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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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퍼서비어런스가 촬영한 데이모스의 모습. 사진=NASA/JPL-Caltech

땅만 보 다닐 것 같은 화성 탐사로보 퍼서비어런스도 가끔은 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본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퍼서비어런스 운영팀이 흥미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화성의 하늘 위로 흰 점 하나가 깜빡이듯 보이는데 정체는 바로 화성의 달 데이모스(Deimos)다. 세간의 널리 알려지 있지는 않지만 화성은 달을 2개나 가지 있는데 또 하나는 울퉁불퉁 감자모양을 닮은 포보스(Phobos)다.

사진을 보면 화성의 달은 지구처럼 휘영청 밤하늘을 밝혀주는 달과 비교해 너무나 볼품없이 보인다. 그 이유는 달의 크기가 너무나 작아서다.

화성의 달 데이모스의 모습. 사진=NASA/JPL-Caltech/University of Arizona

데이모스의 지름은 불과 12.4㎞로 30시간 정도면 화성을 한바퀴 돈다. 이렇게 작은 천체가 표면에서 보이는 것은 화성에서 불과 2만3458㎞ 떨어져 있기 때문. 이에반해 지구의 달은 지름이 3475㎞로 지구와의 평균거리는 약 38만㎞다.

또다른 달 포보스도 작기는 마찬가지.

화성의 달 포보스의 모습. 사진=NASA/JPL-Caltech/University of Arizona

지름이 22㎞인 포보스는 화성 표면에서 불과 6000㎞ 떨어진 곳을 돌 있는데 이는 태양계의 행성 중 위성과 거리가 가장 가깝다. 이같은 특징 때문에 결국 포보스는 화성의 중력을 견디지 못하 점점 가까워져 짧으면 수백만 년 내에 갈가리 찢겨 사라질 운명이다. 그리스 신화의 쌍둥이 형제에서 이름을 따온 포보스는 ‘공포’를 뜻하는데 자신의 운명과 가장 어울리는 명칭을 가진 셈이다. 

한편 화성의 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한 퍼서비어런스는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이 지역을 탐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퍼서비어런스는 예제로 크레이터의 지질학적 특성과 과거 환경 등을 파악하 대 미생물의 흔적을 찾는다. 특히 최근에는 암석 시료를 얻기 위해 화성 표면을 드릴로 뚫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료를 채취하는 데는 실패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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