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형 아파트값 급등...대부분 10억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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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01:55
서울 대부분 아파트값이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상반기 주간 통계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2.3%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 소형 아파트는 상반기 서울에서 가격 상승률도 다른 면적보다 높았고 15억원 이상 거래도 나타났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상승률은40㎡ 이하는 1.7%, 40㎡ 초과~60㎡ 이하 3%, 60㎡ 초과~85㎡ 이하 2.3%, 85㎡ 초과~102㎡ 이하 1.9%, 102㎡ 초과~135㎡ 이하 1.8%, 135㎡ 초과 3%다.
59㎡인 소형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특이 동북권이 3.7%, 동남권이 3.7%였으며 거래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2인 가구 확대로 수요가 늘어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전용 59㎡ 실거래가는 대부분 지역이 10억원을 돌파했는데 노원, 도봉, 강북만 아직 10억원은 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역시 9억원대로 앞으로 노원, 도봉, 강북 역시 10억원으로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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