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숨긴 광주 확진 일가족에 광주 '비상'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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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3:59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겼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중 1명이 검정고시를 본 사실이 드러났다.
3일 방역당국은 광주 일가족 확진자 중 1명인 373번 확진자가 지난달 22일 광주에서 검정고시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시는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가 시험을 본 교실에는 확진자 외에 13명의 수험생이 있었고, 3명의 감독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 사람은 모두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 확진자는 무증상이기 때문에 발열체크에 적발되지 않았다.
해당 확진자 일가족은 지난 달 15일 광주 북구 무등경기장 앞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지만 탑승자 명단에는 없었고 질본의 광화문집회자 명단을 통한 휴대전화 GPS 조사 등으로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났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 가족은 광화문 집회 사실을 숨기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PC방과 한의원, 교회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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