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 출입문 파손하고 금은방 턴 10대 등 5명 검거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일 강화유리로 된 출입문을 파손하고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A(17)군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금은방 침입 모습. 2019.07.02.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강화유리로 된 출입문을 파손하고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일 A(17)군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 17분께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 강화유리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목걸이 등 귀금속 8개(시가 2300만원 상당)를 훔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추적수사로 이들을 차례대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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