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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최고 200㎜ 장맛비…강원영동은 모레 새벽 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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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인 10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2019.7.10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전국에 걸친 장맛비가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 지방은 12일 새벽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수량은 제주 성판악 96.0㎜, 제주 진달래밭 86.0㎜, 경남 산청 지리산 33.0㎜, 전남 진도 첨찰산 32.5㎜, 충남 서천 춘장대 17.0㎜, 강원도 강릉 왕산 15.0㎜ 등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1일까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해로 북동진하면서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도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사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장맛비는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 지방의 강수량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의 강수 시간이 길어지고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11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라와 경남·제주는 0시부터 오전 6시, 충청도와 경북 내륙은 정오께, 서울·경기·강원 영서·경북 동해안은 오후 6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은 12일 오전 3시께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고,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은 11일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장맛비가 그칠 때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0∼150㎜지만 200㎜ 이상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강원 영서·경상은 20∼60㎜다. 경상 해안에는 1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충청, 전라, 제주는 10∼4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11일 이후 동중국해와 일본 사이로 남하한 뒤 남북으로 오르내리다가 13∼17일 사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 영향으로 호우·강풍·풍랑 특보·예비특보가 발효된 곳이 많다.

기상청은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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