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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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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투워즈 더 선(Towards the Sun) 셀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셀렉션은 오버추어 컬렉션(Ouverture Of Something That Never Ended)의 레디-투-웨어,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 레디-투-웨어로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가장 선호하는 실루엣의 슈미즈 스타일의 드레스가 있다. 이 드레스는 가벼운 리넨과 면을 잘라내 만든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의 플라워와 보트 프린트가 매력적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컬러로 디자인한 프린트 카프탄과 스트라이프 니트웨어, 플레어 데님 팬츠를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레디-투-웨어로는 볼링 세트와 새로운 튜닉 셔츠 스타일에 쇼츠를 매치한 제품을 선보인다. 소프트 화이트 또는 스카이 블루 색상의 면 바티스트 원단과 면에 태닝 처리를 한 페이즐리 프린트는 세련된 조합을 완성한다. 이 외에도 버뮤다 쇼츠, 스윔웨어, 후드 재킷 등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됐다.

이번 셀렉션에서는 스몰 재키 1961(Jackie 1961) 핸드백과 미디엄 사이즈의 오피디아(Ophidia) 토트백이 블루 레더 트리밍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트로우 텍스처 패브릭으로 새롭게 준비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찌 홀스빗 1955(Horsebit 1955) 백 및 캐리오버 스타일도 옐로우, 코랄 핑크, 스카이 블루, 에메랄드그린 등 화사한 컬러의 스트로우 텍스처 패브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슬림 숄더백은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 스트랩으로 클러치로도 연출이 가능해 낮과 밤 상관없이 어디에도 어울린다. 또한 미니 탑 핸들백은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러기지의 경우 부드럽고 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 형태로 옐로우와 브라운 총 2가지 상품이 출시되며, 양쪽에는 구찌 고유의 그린-레드-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웹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레더 핸들과 스트랩이 제공되며, 옐로우 컬러 제품은 옅게 디자인된 웹 스트라이프가 빈티지 느낌을 더한다. 두 상품 모두 쉽게 접을 수 있어 여행 가방이나 더플 백에 휴대가 용이하며, 비치백으로도 제격이다.

남성 슈즈 라인으로는 더블 버클 장식이 달린 베이지와 에보니 컬러의 GG 캔버스 샌들, 다양한 소재의 드라이빙 로퍼와 더운 날씨에도 청량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윗부분에 메시 소재를 적용한 로우 탑의 구찌 테니스 1977 V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웹 스트라이프가 새겨진 메시 소재는 스니커즈에 투명한 느낌을 더한다. 더블 G 로고 장식이 들어간 구찌의 새로운 러버 소재의 젠더리스 제품도 이번 셀렉션에 함께한다.

여성 슈즈 라인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찌의 아이코닉한 골드 메탈 홀스빗 장식을 사용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뮬을 비롯해 조절할 수 있는 벨크로 스트랩과 메탈 스터드의 더블 G 로고가 들어간 천공 디테일의 레더 샌들을 블랙과 스킨로즈 2가지의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련된 실비 샌들은 투피스 샌들과 T-스트랩 샌들 2가지 버전으로 골드 체인 장식과 15mm 힐, 코르크 밑창, 블랙 또는 화이트 레더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액세서리로는 타탄 소재를 사용한 토트백과 버킷 햇이 출시됐으며, 특히 구찌를 거꾸로 표기한 노란색의 ‘ICCUG’ 텍스트는 더욱 눈길을 끌며, 미켈레는 이 컬렉션을 통해 장난스러운 로고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셀렉션을 완성하는 크로셰 베레모와 버킷 햇은 모두 여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핑크, 블랙, 베이지 컬러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투워즈 더 선 셀렉션은 현재 일부 구찌 스토어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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