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8명...수도권 12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8명 증가한 2만8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4명, 격리 중인 사람은 472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33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9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68명, 경기 56명, 충남 21명, 광주 11명, 대구 7명, 인천 5명, 대전 4명, 경북 4명, 충북 4명, 부산 4명, 울산 3명, 강원 3명, 경남 3명, 전남 1명, 검역과정은 4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89명으로 전날 188명에서 1명 증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서울 68명, 경기 55명, 인천 5명 등 총 128명이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5명, 검역단계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 2명, 중국외 아시아 2명, 아메리카 2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4명, 내국인 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201만8906명이며, 그중 194만579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5만22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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