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출시 1000일 맞이 기념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리니지M’이 출시 1000일을 맞이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서비스 1000일을 맞아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게임내에서 1,000 아데나로 참석할 수 있는 ‘1,000 아데나의 행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1,000 아데나로 ‘100일 기념 선물상자(HP+100, AC-1, 경험치보너스 +3% 3월 18일 5시까지 옵션 유지)’, ‘1000일 기념 선물 상자(명예, 변신, 마법인형 코인 각 1000개), ’1000일 기념 선물 상자(이벤트용 상급 변신 뽑기권, 상급 마법인형 뽑기권 각 1개)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 9시 5분에는 기란마을 광장에 케이크 몬스터 4마리가 등장하며 처치 시 1000만 경험치 두루마리(케이크 당 1개씩)가 지급되며 낮은 확률로 전설 마법인형과 영웅 및 희귀 변신/마법인형 카드가 드랍 된다. 이와 함께 아인하사드의 축복 푸시 제공량이 1,000으로 증가한다. 

끝으로 1000번의 도전을 테마로 하는 유저 이벤트 및 1000일 기념 특별 패키지가 판매되며 댓글을 통해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0만 원 권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 21일 0시에 출시됐다.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1월 27일 ‘리니지2M’이 출시되기 전까지 부동의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출시 첫날 매출 107억원, 초기 일매출 최고기록 130억원 달성 등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기록을 다시 썼다. 출시 이후 약 7개월여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모바일 앱 마켓 분석 기업 앱애니가 조사한 2019년 소비자지출 기준 전세계 상위 10대 게임 중 전체 5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형제게임 ‘리니지2M’의 출시로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1분기 일평균 매출 규모는 여전히 20억원 선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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