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전국 모든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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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12:55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한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등 국립미술관·도서관 2곳 등 14곳, 국립공연기관 2곳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지방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3곳(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은 지방자치단체 요청으로 이미 자체 휴관하고 있다.
문체부의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확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이번 추가 조치로 인해 전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역시 23일부터 휴관 조치를 전국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 시설로 확대했다. 국립 경주·부여·중원 문화재연구소 전시관을 비롯해 천연기념물센터 등이 대상이다. 휴관에 들어간 국립고궁박물관, 궁궐, 왕릉 전시시설, 국립무형유산원 등에 대한 휴관 조치 및 궁궐 활용 행사 등에 대한 중단 조치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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