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확진자 쓴 방송사 마이크 사용…"검사받고 자가격리"
북기기
0
465
0
0
2020.08.18 22:42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쓴 방송사 마이크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18일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토론하는 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후보들과 토론하고 있다. 2020.8.18 [국회사진기자단.재판매 및 DB 금지] jeong@yna.co.kr
이 후보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후보가 지난 17일 아침에 출연했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먼저 출연했던 이가 오늘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후보는 악수 등 확진자와 신체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확진자가 사용했던 의자와 마이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15분께 CBS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받고 즉시 의료 기관에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후보 측은 "내일 자택에 머무르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일정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김부겸 박주민 후보와 역시 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 함께 참석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