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대합실 연기…인명피해 없어

정상운행 중…환기실 모터 마찰[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지난 5월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2020.05.12. mspark@newsis.com[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15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대합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는 오후 8시18분까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갔으며 현재는 정상운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환기실 모터를 작동시키는 벨트가 마찰로 소실되며 연기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3가역 1호선과 5호선 열차는 정상운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