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기업매출 전년동기비 7.4%↑
올해 1분기 기업들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2021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을 통해 지난 1분기 외감기업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감률은 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9분기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것으로 제조업은 지난해 4분기 1.3%에서 올해 1분기 10.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비제조업도 -4.1%에서 3.3%로 플러스 전환됐고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 7.1%로 플러스 전환됐고 중소기업 8.5%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총자산 증감률 역시 3.3%로 상승했다. 제조업은 지난해 1분기 2.2%에서 올해 1분기 3.5%로 비제조업은 0.6%에서 3.0%로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업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각각 3.2%, 3.8%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2%에서 6.4%로 상승했고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7.9%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3.5%에서 6.7%로 상승했다. 특히 석유·화학·의약·고무의 경우 유가상승과 정제 마진 개선으로 -0.5%에서 9.6%로 크게 높아졌다.
비제조업은 5.1%에서 6.1%로 올랐다. 컨테이너 운임 상승으로 운수업이 2.7%에서 9.4%로 상승했다.
기업의 부채비율은 86.1%에서 89.4%로 상승했으나 차입금의존도는 24.6%에서 24.4%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1분기에 금융비용이 수반되지 않는 미지급배당금 등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기업 부채비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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