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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뭐 해줄건데?” ‘역대급’ 말 나온 골목식당 팥칼국숫집

마법사 0 242 0 0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방송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출연해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신경전을 벌인 홍제동 팥칼국숫집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5일 오후 전파를 탄 ‘골목식당’에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눈길을 끈 건 솔루션 내내 백종원 의견에 반기를 든 팥칼국숫집의 태도였다.

이날 끝까지 자신의 요리법을 고수한 팥칼국숫집 사장에게 백종원은 “제가 장담하지만 여기는 원래대로 돌아갈 확률이 80%”라며 “이 가게는 SNS 등에 손님 불만이 제기될 확률이 80%다. 내가 예상했던 곳 중에 예감이 틀린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팥칼국숫집 사장은 “내기할래요?”라며 신경전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3개월 동안 바뀌지 않으면 (내게) 뭘 주겠느냐”는 당황스러운 제안까지 했다.

또 팥옹심이를 시식한 백종원이 “팥이 확실히 묽다. 집에서 내가 끓인 것만도 못하다”라고 하자, 사장은 “그 비법 좀 가르쳐 달라”며 당당하게 요구했다. 이어 “집에서 할 때 물 안 넣었느냐” “찹쌀가루도 안 넣었느냐”며 방송 초반과 똑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옹심이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라는 백종원의 조언에 사장은 바쁘다는 핑계를 내놨다. 그러자 백종원이 “팥 베이스 만드는 일 말고 어떤 일을 하시냐”고 물었다. 사장은 “김치도 담고 강된장도 만들고 설거지도 한다”며 “할 일이 많다”고 주장했다. 화가 난 백종원은 “그 정도 일도 안 하고 어떻게 음식 장사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난주에 나랑 장모님이랑 팥죽 옹심이 10인분 만드는데 얼마 안 걸렸다”며 “다 핑계다. 핑계가 너무 많다. 옹심이 한번 만들면 5일은 쓰지 않나. 5일 동안 놀겠다는 것 아니냐”며 답답해했다.

두 사람은 메뉴 가격을 논의하면서도 충돌했다. 백종원의 조언대로 주재료인 팥을 국내산으로 바꿔 오른 재료비는 500원이지만, 사장은 1000원을 올리겠다고 주장했다. 그은 “팥칼국수는 얼마를 받아야 하느냐”며 “사람들이 국산인데 왜 이렇게 싸게 파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의 팥옹심이를 8000원 받는 건 죄악”이라며 “이건 망하자는 얘기”라고 단호히 말했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끝까지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장의 태도와 백종원에게 내뱉는 반말투를 지적했다. 한 시정자는 “지금껏 솔루션을 줬지만 고집부리며 실천하지 않으셨다”며 “그래놓고 무슨 비법을 더 내놓으라는 거냐”고 비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종원이 화난 게 보였다” “핑계가 너무 많다” 등의 댓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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