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첫 ‘완전’ 무선이어폰 내놓은 LG…에어팟·갤럭시버즈에 도전장

보헤미안 0 419 0 0

엘지(LG)전자의 첫 ‘완전' 무선 이어폰 엘지 톤플러스 프리. 엘지전자 제공



목에 거는 넥밴드형 이어폰 ‘톤플러스’ 시리즈로 한 때 무선 이어폰 시장을 이끌었던 엘지(LG)전자가 ‘완전한’ 무선 이어폰을 처음으로 내놓았다. 애플 에어팟이 이끌고 최근 삼성 갤럭시버즈가 약진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엘지전자는 1일 “무선의 편리함과 고품격 사운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첫 무선 이어폰 ‘엘지 톤플러스 프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유명 오디오 제조사인 ‘메리디안 오디오’의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한 튜닝 기술을 그대로 탑재했다는 점이다. 엘지전자는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중·고음은 물론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한다”고 소개하며 “엘지 톤플러스 프리를 착용하면 마치 스튜디오에서 원음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전 케이스에 엘지전자의 ‘유브이(UV·자외선) 나노(nano)’ 기능을 탑재한 점도 눈에 띈다. 화학물질 대신 자외선을 쏴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친환경적으로 살균하는 것으로 정수기, 가습 공기청정기 등에 사용되던 기능을 무선 이어폰에도 적용했다.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엘지전자는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완전 충전시 6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엘지 톤플러스 프리’에는 음성 마이크와 함께 소음 제거 마이크가 탑재돼 각 마이크에 들어오는 음성과 소음을 분리한 뒤 소음만 제거해줘 통화 상대방에게 또렷하게 목소리를 전할 수 있다고 엘지전자는 덧붙였다. ‘IPX4’ 등급의 방수기능으로 헬스장에서 땀을 많이 흘리며 운동할 때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신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블랙은 10월28일, 화이트는 11월에 나온다. 출하가는 25만9000원이다. 엘지전자는 10월1~14일 블랙 색상 제품 한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데 이 때 구매한 고객에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현재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는 무선이어폰 시장은 선두 주자인 애플이 이끌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보며 올 2분기 무선 이어폰 세계 시장 규모는 2700만대로 이 가운데 53%를 애플의 에어팟이 차지했다. 지난 3월 갤럭시S10을 출시하며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새로 내놓은 삼성전자는 8%의 점유율을 보였다. 샤오미와 큐시와이(QCY) 등 중국산 저가 제품들의 성장세도 매서웠다. 올 2분기 판매량은 1분기(1750만대) 대비 54% 성장한 것으로, 한 분기만에 1천만대가 더 팔린 셈이었다.

엘지전자는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을 앞세워 애플 등이 차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격과 음질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엘지 톤플러스 프리의 가격(25만9천원)은 애플 에어팟2의 무선충전제품 가격(24만9000원)과 비슷하며 삼성전자 갤럭시버즈(15만9500원)보단 10만원 가량 더 비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