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저수지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1일 충북 청주 명암저수지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119구조대원이 상당구 명암저수지에서 숨져 있는 ㄱ씨(50)를 발견했다.

ㄱ씨는 전날 집을 나가 경찰에 실종 신고가 돼 있었다.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119구조대원들은 ㄱ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명암저수지 일대를 2시간가량 수색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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