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지역 28명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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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15:18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1명으로 사흘만에 40명대로 감소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1만39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으로, 해외유입 13명보다 많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만 24명이 나왔다. 광주, 부산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3명의 코로나 환자가 나왔다. 각 지역서 자가격리 중 발생 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7명이었고, 아시아(중국 외) 환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완치된 확진자는 55명이 늘어 1만2817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7%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19명 줄어 8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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