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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코스피..내년 2300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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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훈풍에 글로벌 증시 고공행진
반도체·조선 등 기업 이익 상향 조정
"신흥시장 강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
미국과 중국이 1차 무역협상에 합의하면서 글로벌 증시의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4월 말 이후 8개월여 만에 22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년 1·4분기까지 코스피가 2300선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글로벌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의로 코스피지수가 내년 1·4분기 2300포인트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 올해 연말 코스피 상단은 2240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미국의 양보가 컸고, 중국에게도 트럼프가 '상대적으로 괜찮은 협상 파트너'임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제외한 기업이익 전망치는 바닥권 확인 과정을 거쳐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기업 수익성(ROE) 전망 상향을 통한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의 본격적인 탈피 시점은 내년 중반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반도체, 건강관리, 조선, 소프트웨어, 화장품, 의류 등 이익 모멘텀이 호전되는 상승 주도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에너지, 자동차부품, 유틸리티 등도 수익성 개선에 따라 주가 상승 잠재력을 확보한 업종으로 꼽혔다. 화학, 비철금속, 필수소비재, 증권, 소매유통, 운송은 무역협상 진전과 관련한 대표적인 낙폭과대주다.

'1월 랠리'를 대비한 IT·중국소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도 나온다. 무역분쟁 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경기민감업종과 금융주, 연말연시 강세가 기대되는 코스닥시장으로의 확장 전략도 추천됐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시선은 무역분쟁이 완화 국면으로 진입했을 때 어떤 자산과 업종을 공략해야 할 것인가로 옮겨질 것"이라며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 선진시장 대비 신흥시장, 방어주 대비 경기민감주 강세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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