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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확진자 주말동안 6명 발생…확산세 비상 걸릴까

 경기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지역에서 또 3명의 확진자가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수원시는 28일 수원 권선구 서둔동(탑동)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95~97번째 확진자를 발표했다.

이가운데 95~96번 확진자는 부부로 전날(2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이튿날 오전 0시16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97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후각소실, 기침, 가래 등 증상발현에 따라 28일 오전 10시께 보건소 이송차량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채취를 했다.

그는 이날 오후 5시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진 검체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입원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명확한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동선과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과 더불어 전날 수원중앙침례교회와 관련해 교인 2명, 교인가족 1명 등 주말동안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불안에 휩싸옇다.

교회관련 3명은 수원 팔달구 매교동의 한 주택에 거주하는 교인 2명(지역 93~94번), 교인가족 1명(지역 92번)으로 모두 가족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92번 확진자 경우에는 지난 20~25일 줄곧 자가에서 격리생활을 한 것과 반면, 93~94번 확진자는 지난 19일과 23일 각각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음에도 92번 확진자가 전날(27일) 확진판정을 받기 전까지 계속 교회를 다녔던 것이다.

93~94번 확진자는 지난 17, 19, 21, 24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예배를 했는데 같은 날 예배에 참석한 교인만 무려 717명으로 확인됐다.

93번 확진자는 이들 3명 가운데 지표환자로 지난 19일 기침과 가래 등 증상을 보였다.

28일 기준, 이들 3명 이외에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었다. 다만, 교인 2명이 710여명과 밀접접촉했다는 사실에 또한차례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수원중앙침례교회 입장문.(수원중앙침례교회 홈페이지 캡처)© 뉴스1
한편 이날 수원중앙침례교회와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교회는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담임목사가 홈페이지르 통해 "2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아내, 딸)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28일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하고 교회 내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교회는 방역당국과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지침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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