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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오픈마켓서 300만원 ‘바겐 세일’…‘온라인 車판매’ 가속페달 밟나

보헤미안 0 405 0 0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을 통해 대규모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자동차 온라인 판매가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11번가에서 2500대 한정으로 2020년형 티구안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11번가는 온라인 자동차시장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오픈마켓이다. 지난 3월에는 쌍용차 코란도 사전예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차를 사기 위해 대리점을 직접 방문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소비자가 오픈마켓을 통해 계약금 300만원을 결제하면 쌍용차 영업팀을 통해 본 계약이 체결됐다. 7일간 진행된 사전계약에는 6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코리아와 11번가가 이번에 진행하는 티구안 사전계약은 코란도 사전계약 때보다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자동차업계는 예상한다.

티구안이 2007년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00만대 넘게 팔린 베스트셀링 SUV이기 때문이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도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차지했다.

국내 판매되는 2020년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뚜렷하고 날렵해진 디자인, 넉넉한 실내·트렁크 공간,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국내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다.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부가세 포함)은 2.0 TDI 프리미엄이 4133만9000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439만9000원이다.

또 오픈마켓은 전시장이 국산차 브랜드들보다 부족한 수입차 브랜드들에 소비자들을 직간접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번가의 경우 매일 수십만명이 접속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온라인 판매 경험을 갖춰 시행착오도 줄였다. 지난해 8월 카카오톡을 통해 파사트 TSI 사전예약을 진행했을 당시 3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1000대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에 접속 폭주로 서버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에 티구안 사전계약을 위해 1차 물량으로 2500대 확보한 것은 물론 접속 폭주 대비책도 마련했다.

티구안 11번가 사전계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도 온라인 판매에 적극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TV홈쇼핑 업계도 신차 판매에 관심이 높다. 지난해 3월 TV홈쇼핑을 통해 국산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보험감독규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CJ오쇼핑은 지난해 르노삼성차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를 판매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티구안 사전계약이 성공한다면 생존권을 내걸은 판매노동조합의 반대라는 걸림돌이 있는 국산차 브랜드, 럭셔리·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수입차 브랜드보다는 대중성을 갖춘 수입차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한편 폭스바겐은 11번가 사전계약자들에게 ‘11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대표적인 혜택은 폭스바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이다.

무상보증은 승용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km다. 판금/도색,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 운행 때 파손되기 쉬운 부위와 부품들에 대해 일정 부분 보상을 해주는 바디 프로텍션과 파츠 프로텍션도 제공된다.

바디 프로텍션과 파츠 프로텍션은 같은 부위에 사고 또는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1년 1만2000km(선도래 기준)까지 수리비 기준 150만~200만원 한도 내에서 각 1회에 한해 80%까지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티구안 구매자는 보증 연장으로 5년간 유지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리비도 아낄 수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상품 이용자는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구입 후 2년 이내 제3자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총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30%가 넘어가면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현금구매자는 250만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상품 이용자는 300만원을 할인받는다.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월 약 68만원을 납입하는 클래식 할부 상품(2.0 TDI 프리미엄 모델, 36개월 기준)을 선택하면 된다.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려면 월 납입료가 약 29만원(2.0 TDI 프리미엄 모델, 36개월 기준)에 불과한 고잔가 상품을 택하면 된다. 월 납입료가 낮은 상품들 중 다수에는 고금리의 함정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티구안 고잔가 상품은 이자율이 2.7%로 낮은 편이다.

11번가 사전계약자는 우선 출고 혜택도 제공받는다. 티구안의 경우 국내에서 인기가 많아 물량이 부족했다는 전례를 감안하면 차량 출고를 기다리는 불편을 덜 수 있다.

사전계약자는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페이 포인트 10만점, 주유권, 캠핑용품, 액세서리 할인 패키지 등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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