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7만개씩 팔린 김밥…‘확실한’ 비법 알아보니

CU '확!실한 김밥' 인기

CU `확!실한 김밥`. [사진 제공 = BGF리테일]

CU가 선보인 '확!실한 김밥'이 하루 평균 7만개 넘게 팔리는 초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확실한 김밥은 재료의 양과 질을 확 개선해 기존 김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19일 BGF리테일은 확실한 김밥이 출시 일주일 만인 이달 초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국 CU 점포에서 하루 평균 7만1000여 개가 판매된 셈이다.

확실한 김밥 인기 덕분에 지난 1~18일 CU의 전체 김밥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2% 늘었다. 확실한 김밥은 차진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국내산 새청무쌀을 사용하고, 속재료 양을 기존 대비 약 2.2배 늘렸다. 속재료를 김으로 먼저 한 겹 싼 뒤 밥을 넣고 다시 한 겹 마는 이중 말이 레시피를 적용하고 속재료 수분을 30% 줄여 눅눅함을 없애고 식감을 살렸다.

확실한 김밥은 CU에서 최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김밥 제품이 됐다.

한편 CU는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확실한 김밥 50만개 돌파 이벤트를 개최한다. 20일까지 CU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1시 확실한 김밥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네이버페이로 확실한 김밥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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