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닌 서울로" vs "현충원 안 돼"…장지 논란 계속

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대전 아닌 서울로" vs "현충원 안 돼"…장지 논란 계속

고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장지가 대전이 아닌 서울현충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에 시민단체들은 친일 행적이 있다며 현충원에 안장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박한기 합참의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한미연합사령관 : 백 장군은 한·미 동맹의 '심장'이자 '영혼'이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도 성명을 내고 "한국은 백선엽과 다른 영웅들 덕분에 오늘날 번영한 민주국가가 됐다"고 추모했습니다.

하지만 백 장군의 장지 논란은 오늘(13일)도 계속됐습니다.

국방부는 장지가 대전현충원으로 결정된 건 유가족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문홍식/국방부 부대변인 : 보훈처 등 관계기관이 유가족과 협의를 통해서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대전이 아닌 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 장지를 놓고 정치권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것을 보고서 과연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인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조문해야 한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장례기간엔 논쟁을 일단 멈추자고 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장례 중에는) 추모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공동체를 함께 가꿔나간다는 자세로…]

시민단체에선 백 장군을 아예 현충원에 안장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된 백씨가 갈 곳은 현충원이 아니라 야스쿠니 신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만든 단체인 광복회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김원웅/광복회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백 장군이) 한 번도 그 문제를 뼈저리게 사과한 적이 없어요.]

민족문제연구소는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도 냈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