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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남아도는 뉴욕시, "관광객도 접종해주겠다"

보헤미안 0 242 0 0

맨하튼 초대형 접종소 가보니 텅비어
뉴욕주 보건당국 승인나면 바로 시행
이동식 접종소 마련해 얀센 백신 접종


 

6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튼의 대형 백신 접종소인 재빗츠 컨벤션 센터 내부 모습.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 접수를 하고 있는 사람은 1명일 뿐일 정도로 한산했다. [박용범 특파원]



뉴욕시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맨하튼 주요 관광지에서 승합차를 이용한 이동식 백신 접종소를 설치, 관광객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뉴욕주는 뉴욕주 거주자, 유학생와 근무 지가 뉴욕주인 사람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이를 관광객까지 확대하는 안은 뉴욕주 보건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르면 이번 주말 주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으로 오라. 안전하고 좋은 곳이다. 우리가 보호해 주겠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관광객에게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무 접종은 아니고 희망자에 한해 이렇게 백신을 접종해주겠다는 것이다.

다만 관광객에게 접종할 백신은 1회 접종으로 마무리되는 존슨앤드존슨 얀센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뉴욕시에서 성인 인구의 55%가 1차 접종을 마쳤고, 42%는 접종을 끝냈다.

뉴욕 일대에는 4월 중순부터 백신이 남아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자가 맨하튼의 대형 백신 접종소(megasite)인 재빗츠 컨벤션 센터(한국의 코엑스에 해당)를 방문해 보니, 대기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예약없이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초대형 컨벤션 시설 접수처에는 2차 접종을 위해 찾은 사람이 더러 있을 뿐, 신규로 백신을 맞기 위해 찾은 사람은 보기 힘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찾은 또다른 대형 백신 접종소인 양키 스타디움은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

한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9월 14일부터는 브로드웨이 공연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뉴욕시를 완전히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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