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15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사촌교 위를 지나던 스포티지 차량이 교량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4.15.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photo@newsis.com[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5일 오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사촌교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하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자동차 안에 갇혀 있다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차는 3∼4m 교량 아래 하천으로 떨어지면서 전복됐다. 수심이 얕고, 교량 아래 높이가 낮아 운전자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