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금감원 ‘경영유의’ 조치 왜?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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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18:18
한화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브랜드수수료 등 산정업무 미흡’을 이유로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
10일 금감원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금융 계열사 한화생명은 한화생명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화에 총 1498억 원의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했고, 이는 연평균 약 37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한화생명은 지난 2015년 하반기 142억 원의 브랜드 사용료를 한화에 지불했으며, 2016년에 330억 원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또 2017년에 483억 원, 2018년 544억 원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금감원의 종합검사를 받았다.
한편 브랜드수수료란 그룹 지주사나 대표회사가 계열사로부터 받는 일종의 브랜드 사용료로 한화생명에 모기업인 한화그룹에 과도한 브랜드 사용료 지출로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게 된 것이다. 앞서 금융계열사 한화손보도 같은 이유로 금감원의 유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은 한화가 브랜드 사용료를 책정하는 방식이나 규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금감원은 한화생명에 4건의 경영유의와 6건의 개선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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