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게임사 해외 진출시 최대 3억원 지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하기로 했다.
1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위한 '2020 게임기업자율선택지원 사업'과 '첨단융복합 게임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기업자율선택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서비스를 게임사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게임사에서 직접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게임 출시시기 및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선정된 게임사는 3000만 원에서 최고 3억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며 원하는 서비스를 자율 선택해 이용 후 포인트로 정산하는 간접 지원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시 모바일, PC, 아케이드, 콘솔 등 플랫폼과 장르 제약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주요타깃 해외국가 1개 이상에 출시가 가능해야 하고 총 45개의 게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 중 사회적가치가 있는 기능성 게임 3개를 필수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국산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화·마케팅·인프라 분야로 게임 콘텐츠 언어 번역 지원, 글로벌 게임 운영 지원, 게임 품질관리 테스트 지원, 광고·프로모션 등 마케팅 지원, 서버 및 보안 기술 지원, 게임 콘텐츠 및 해외시장 조사 컨설팅 등 세부 지원 항목별 전문 업체를 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콘진원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게임의 국내외 상용화 확대를 위해 '첨단융복합 게임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는 국내 출시 및 해외 진출을 원하는 모든 첨단융복합 분야 게임 기업은 신청 가능하다.
김혁수 콘진원 게임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떨어져서 함께 플레이하자(#PlayApartTogether)' 캠페인을 통해 게임을 권장할 정도로 어느 때보다 게임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콘진원에서도 K게임의 글로벌 진출 성공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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