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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실종자 수색’ 24시간 째 중단…외교부 “기상 호전되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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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네팔 안나푸르나 한국인 눈사태 실종 현장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kt드론 수색팀이 구조견과 함께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산악인 엄홍길 대장 제공]


기상악화로 중단된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좀처럼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후 5시 45분 잠정 중단된 수색작업이 기상 및 수색 환경 악화로 만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도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21일 네팔 군(軍) 수색대를 사고지점에 투입하고 KT 구조센터 드론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단 한 명의 실종자도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에 투입된 군수색대 9명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네팔 포카라로 복귀했다. 또 전날 복귀한 주민수색대는 각자 거주지에서 대기 중이다.

정부는 기상 상황 호전 등으로 수색 여건 개선 시 네팔 당국과 수색 작업을 재개하는 등 향후 계획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네팔 관계 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수색구조, 사고자 가족 지원 등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한 영사 조력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에서 하산하던 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포함)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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