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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연구원 사망 금강하굿둑 선박 전복사고…원인은 '수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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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23분께 전북 금강하굿둑을 통과하던 2.88톤 배가 전복됐다. 군산해경은 이 배에 탑승하고 있던 6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이들 중 1명이 결국 숨졌다.(군산해경 제공)2021.8.18/© 뉴스1
(군산=뉴스1) 이지선 기자 = 20대 연구원 1명이 숨진 금강하굿둑 선박 전복사고는 둑 안쪽과 바깥쪽의 수위가 3m까지 차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농어촌공사와 군산해양경찰 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후 4시20분께 2.88톤급 선박이 금강하굿둑 수문을 통과하다 전복했다.

사고 당시 금강하굿둑의 내측과 외측의 수위는 각각 1.56m와 -1.45m로 크게 벌어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통선문(선박이 통과하는 문)이 열리며 수위 차이로 인해 유속이 빨라졌고,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선박이 뒤집혔다.

이 배에는 수생태 조사를 마치고 복귀하던 국립생태원 연구원 6명이 타 있었다. 이들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바다에 빠진 6명이 모두 구조됐다. 이들 중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대학원생 연구원 1명이 결국 숨졌다.

금강사업단 관계자는 "사고 당시 배에 타있던 사람과 통화가 연결 돼 있었고 폐쇄회로(CC)TV 을 통해 관찰하고 있었다"며 "미리 합의된 내용대로 생태조사를 마친 이들을 복귀시키기 위해 문을 연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산해경은 금강사업단으로부터 관련 서류 을 제출받아 업무 과실 여부와 사고 원인 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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