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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9일 139명 확진…오미크론 변이 113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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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9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도 113명 추가 확인됐다.

경남도는 1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 33명, 창원 32명, 진주 20명, 창녕 14명, 양산 12명, 통영 9명, 거제 6명, 함안 4명, 사천·고성 3명, 밀양 2명, 남해 1명 등 1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은 Δ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10명(누적 98명) Δ함안 사업장 관련 3명(18명) Δ창원 유흥주점 관련 2명(65명) Δ밀양 어린이집 관련 2명(27명) Δ양산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13명) Δ양산 종교시설 관련 1명(28명)이다.

함안 사업장 관련은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왔으며, 역학조사에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이 외에도 도내 확진자 접촉 73명, 조사중 2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4명, 해외입국 7명,수도권 관련 3명 등이 추가됐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3일 97명 Δ14일 96명 Δ15일 94명 Δ16일 89명 Δ17일 96명 Δ18일 126명 Δ19일 139명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만3071명으로 입원 중 1520명, 사망 109명 등이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18일 오후 6시 기준 전날대비 113명이 증가했다. 오미크론 누적은 256명으로 해외유입 100명, 국내감염 156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91명, 김해 45명, 진주 37명, 양산 21명, 거제 15명, 밀양 11명, 사천 8명, 통영·창녕 각 7명, 거창 6명, 산청 4명, 함안 2명, 고성·남해 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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