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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탈옥 작전 1단계, 컵 하나로 50명 죄수가 물을 마시고...

보헤미안 0 397 0 0

"코로나 걸리면 탈출 가능하겠지" 美 죄수들 엽기행각
50명이 하나의 컵 사용, 마스크도 돌려써
LA 카운티 등 일부지역 조기석방 시행
죄수들 일부러 코로나 걸리려 안간힘

코로나에 걸리기 위해 일부러 물컵을 돌려쓰고 있는 죄수들./LA 카운티 경찰 트위터

석방을 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일부러 감염되려 한 죄수 수십명이 미국에서 발견됐다.

11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경찰은 지역 한 교정시설 내 수감돼있던 50여명의 재소재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물컵 하나를 50여명이 돌려쓰고 마스크 하나를 공동으로 쓰는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물컵은 수감자마다 제공되는 개인 물품이고 공동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코로나에 감염되기 위해 일부러 물품들을 함께 사용한 것이다. 감옥에서 코로나가 퍼질 경우 집단 감염을 피하기 어렵고, 환자들을 수용할 공간이 마땅치 않다. 이에 LA 카운티에서는 최근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조기석방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노린 것이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50여명 중 2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LA 경찰은 고의로 코로나에 감염되려고 한 죄수들을 추가로 형사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뉴욕 한 감옥에서 석방된 직후 장애인의 금품을 빼앗는 범죄를 저지른 조기 석방된 죄수/유튜브

미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죄수들을 석방하는 도시가 몇몇 있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추가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가 꾸준히 생기고 있다. 지난 4월 플로리다주 힐즈버러 카운티 교도소에서 164명을 조기석방했는데, 이때 풀려난 한 20대 남성이 석방 다음날 총격 범죄를 저질렀다. 같은 달 뉴욕 리커스섬 교도소에서 3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1000여명의 죄수를 석방했다가 곧장 장애인의 팔을 부러뜨리고 금품을 훔치는 죄수가 또다시 체포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일부 사법 관리들과 검사들은 코로나19 석방 조치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며 "이번 사건은 죄수 조기 석방에 대한 비판 여론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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