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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4만개 구해줄게' 30대 중국인, 1억 가로채 도박에 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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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혐의로 구속…곧 검찰에 송치©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중국에 사는 자영업자에게 '마스크를 구해주겠다'고 속여 1억원여를 가로챈 뒤 도박에 탕진한 중국인이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3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다음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챗을 통해 마스크 구입 문의를 한 피해자 B씨에게 '마스크 4만3000개를 구해주겠다'고 거짓말을 한 뒤 1억1000만원가량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온라인을 통해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기기 회사를 다닌 적이 있는 A씨는 퇴사했지만 B씨에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하고 대금을 입금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물품을 받으러 입국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뒤 피의자 신분을 확인하고 긴급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를 추적했다"고 설명했다.

추적의 부담을 느낀 A씨는 경찰에 자수해 19일 체포됐고 법원은 2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도박으로 수억원을 이미 날린 A씨는 편취한 대금 역시 도박으로 모두 탕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사기사건은 신속하게 추적, 검거하고 구속수사를 검토 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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