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고령자, 주식에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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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고령자, 주식에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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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60대 이상 연령대의 투자와 주식 등 금융과 관련한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2017~2019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데이터 중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 상담이 연평균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건수를 살펴보면 60대 이상의 경우 2017년 6만7330건, 2018년 7만7584건, 2019년 7만2101건이다. 60대 미만은 2017년 66만6604건, 2018년 63만5972건, 2019년 58만9492건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된다.

상담 상위 품목 100개를 유사 품목군 6개로 분류한 결과 금융활동의 연평균 증가율이 15.3%로 가장 높았고, 패션·미용(14.2%), 생활·가전(2.3%), 건강·의료·식품(0.2%)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정보통신과 여가활동 품목군은 고령소비자의 상담이 각각 4.1%, 4.3% 줄었다.

판매방법별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전자상거래 상담이 51.2%로 가장 높았다. 전화 권유 판매 관련 상담 증가율이 24.5%로 가장 높았고, 방문 판매가 4.5%로 뒤를 이었다. 이는 투자자문, 주식 관련 상담의 급속한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자상거래에서는 국외여행이, 방문판매에서는 상조서비스가 최근 가장 많이 접수됐다.

개별 품목별로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금융활동의 경우 투자자문(컨설팅)과 주식 상품 관련 상담이 각각 211.5%, 120%로 증가해 가장 높았다.

패션·미용은 원피스가 64.3%, 생활·가전은 안마기가 28%, 건강·의료·식품은 헬스장·피트니스센터가 25.4%, 정보통신은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가 36.3%, 여가활동은 국외여행이 2.1%였다.

소비자 불만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투자자문과 주식, 헬스장·피트니스센터, 국외여행,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의 경우 계약해제 및 해지와 관련된 상담이 많았다.

의류·섬유는 교환 및 환급 지연·거부, 안마의자는 기능 미흡 및 작동불량, 이동전화 서비스는 서비스 불만, 상조서비스는 연락두절 및 폐업, 건강식품은 상술 관련 불만, 정수기 대여는 A/S 및 서비스 불만이 많았다.

최근 3년간 남성 고령소비자의 상담 비율은 56.8%로 여성(43.2%)보다 많았다. 같은 기간 남성(42.8%)이 여성(57.2%)보다 적은 60대 미만 소비자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또 여가활동, 금융활동에서는 남성 고령소비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각각 26.4%p, 23.6%p 높았고, 패션·미용에서는 여성이 30.4%p 높았다.

소비자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정보를 생산·제공하여 각 광역시·도 지자체별 고령소비자 시책 마련 및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고령소비자 상담 빅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포맵을 제작하여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정보를 생산·제공해 각 광역시·도 지자체별 고령소비자 시책 마련 및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고령소비자 상담 빅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포맵을 제작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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