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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에서 캐스퍼까지… 국산 경차 도입 30년

보헤미안 0 284 0 0

(왼쪽부터 시계 방향) 국산 경차 계보를 잇는 라인업. 티코, 마티즈, 스파크_사진제공=한국지엠


◆기사 게재 순서
(1) 비싼 캐스퍼 돌풍에 경차 재조명… 외면받던 작은차 선호도↑
(2) ‘e’경차, 한 대 더 사볼까?… 캐스퍼가 불러온 지각변동
(3) 티코에서 캐스퍼까지… 국산 경차 도입 30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경차 규격은 길이x너비x높이가 3600x1600x2000mm, 배기량은 1000cc 미만인 차가 해당된다. 현재 판매되는 주요 차종은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 기아 모닝과 레이, 현대차 캐스퍼다. 경형 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처럼 차종이 다양하지 않은 탓에 국내 기준보다 더 깐깐한 일본의 경차를 직접 수입해 타는 이들도 있다.

한국의 경차는 1991년 출시된 대우자동차의 ‘티코’가 원조다.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 스즈키 알토를 베이스로 만든 ‘국민차’ 티코는 300~400만원대 가격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배기량은 796cc, 길이x너비x높이는 3340x1400x1395mm, 무게(공차중량)는 수동변속기 기준 620kg에 불과했다.

1997년 외환위기에 온 나라가 힘겨워할 당시 현대자동차가 ‘아토스’를 내놓자 큰 인기를 누렸고 이에 질세라 대우자동차는 1998년 피아트 루치올라 콘셉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마티즈’를 내놨다. 1999년엔 기아 ‘비스토’를 내놓으며 경차 삼국지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후 마티즈가 세대변경을 거듭하는 동안 기아는 2003년 ‘모닝’을 내놨고 동희오토가 위탁생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맞서기 위해 2009GM대우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한 3세대 마티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스파크, 프로젝트명 M300)를 출시했으며 이후 현재 팔리는 스파크(M400)로 진화했다.

기아 레이는 2011년 출시됐다. 뛰어난 활용성의 다이하츠 탄토를 벤치마킹한 탓에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차로 꼽힌다. 현재는 캠핑카로 튜닝이 허용되며 인기가 역주행하는 중이다. 경차 출시 30년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 9월 현대차가 경형 SUV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캐스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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